목욕시키기 힘드네...
고양이/미누 2008/05/07 22:08주문한 샴푸가 오늘 도착해서 미뤄왔던 미누 목욕을 시켰습니다.
물소리가 너무 컸던지 욕실에서 난리를 치다 목에 스크래치를 내더군요. 아이고 아파라.
왜 하필이면 목이냐...ㅠ.ㅠ
처음 하는 목욕이라 많이 긴장하더군요.
샴푸할 땐 싫다고 도망치더니 헹굴 때 샤워기를 약하게 틀어 갖다 대니 따뜻해서 좋았나봐요.
가만히 있더군요.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도 소리가 커서 싫었는지 얼마나 도망을 치는지...
엔젤님이 웅이 목욕시키고 난 뒤 간식을 준다고 해서 저도 줘 봤는데 먹는다고 정신이 없네요.
아까 말린 털이 덜 마르다 보니 혼자서 그루밍을 하더군요. 그래서 간식 먹인 후 다시 말렸더니
뽀송뽀송하네요. 힘들었지만 깨끗해 보여 좋습니다.
다음엔 또 어떻게 목욕을 시킬지... 걱정됩니다. 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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